레위기 16장 30절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레위기 16장 30절 · 개역개정
| 경배와 찬양 | 서요한 간사 | |
| 대표 기도 | 이은영 권사 | |
| 찬송 | 찬송가 254장 | 다 같이 |
| 봉헌 |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 다 같이 |
| 봉헌 기도 | 인도자 | |
| 교회 소식 | 인도자 | |
| 성경 봉독 | 레위기 16장 30절 | 인도자 |
| 말씀 선포 | 다시 하나님 앞으로 | 서동우 목사 |
| 결단의 기도 | 다 같이 | |
| 파송의 찬양 | 나 무엇과도 주님을 | 다 같이 |
| 축도 | 서동우 목사 |
2026년 9월 20일 주일설교 · 서동우 목사
성경을 읽다가 레위기에서 멈추는 사람이 많습니다. 낯선 제사와 정결 규례가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레위기는 건너뛰어도 되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죄인이 어떻게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복음의 그림입니다.
출애굽기의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지만 모세조차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과 함께하시려고 성막을 세우셨는데,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레위기는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레 1:1)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먼저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친히 길을 여십니다. 제물을 주시고 제사장을 세우시며 속죄의 피로 백성을 씻으십니다.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레 16:30). 하나님께서 우리를 씻으시는 이유는 단지 깨끗한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서서 그분과 교제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레위기 24장의 성소에는 등잔대와 열두 개의 진설병이 마주 놓여 있습니다. 등잔의 빛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떡을 비춥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얼굴빛을 비추시는 모습입니다. 그 떡을 안식일마다 새롭게 놓았듯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끊임없이 그분의 임재 앞으로 부르십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제물이시며 대제사장이십니다.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닫혔던 길을 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열심이나 공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주일마다 우리는 다시 하나님 앞으로 부름받습니다. 예배는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는 수단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얼굴빛 아래 머물며 그분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입니다.
레위기는 짐승을 잡는 낯선 옛이야기가 아닙니다. 닫힌 문을 여시는 이야기입니다. 길을 여시고, 우리를 씻기시고, 마침내 우리와 마주 앉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서동우 목사
| 태국 | 이상섭 선교사, 에스더 선교사 |
| 몽골 | 이정형 선교사, 김소연 사모(이은샘) |
| 러시아 | 최서연 자매 |
| 인도네시아 | 백창현 선교사, 김현주 선교사 |
| 용사선교회 | 동영진 목사, 전선희 사모 |
| 베네치아연합 | 박요한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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