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안내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주기도문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입니다. 예배에서 드리는 본문과 성경 본문, 한 구절씩의 뜻, 매일 드리는 법을 적었습니다.

예배에서 드리는 주기도문

큰샘교회 예배와 가정예배에서 함께 소리 내어 드리는 본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오래 써 온 말로, 성경 본문과 몇 군데 말투가 다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라이 임하옵시며"는 옛말을 그대로 둔 것입니다. 2004년에 나온 새번역 주기도문("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으로 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드려도 같은 기도입니다.

성경 본문 — 마태복음 6장 9-13절

주기도문의 출처인 마태복음 6장 9-13절, 성경(개역개정) 본문입니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3절 끝의 괄호 부분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은 오래된 사본에는 없지만, 교회가 처음부터 기도 끝에 붙여 온 송영입니다. 예배에서는 이 부분까지 함께 드립니다.

본 사이트에 사용한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저작권은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소유이며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의 허락을 받고 사용하였음.

한 구절씩 뜻

어려운 말은 없습니다. 다만 한 줄 한 줄이 무엇을 구하는지 알고 드리면 기도가 달라집니다.

0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입니다. 혼자 드리는 기도여도 이 기도는 처음부터 여럿이 함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0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이름이 사람들 사이에서 가볍게 다뤄지지 않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 입과 내 삶에서부터 그렇게 되기를 구하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03

나라가 임하시오며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이 오기를 구합니다. 멀리 있는 천국만이 아니라, 오늘 내 집과 일터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들어오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04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내 계획을 이루어 달라는 기도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합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에서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05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하루치 먹을 것을 구합니다. 한 달치, 일 년치가 아니라 오늘치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 다시 구하면 됩니다. 돈과 건강과 일자리가 다 여기에 들어갑니다.

06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용서를 구하면서 동시에 용서하겠다고 약속하는 구절입니다. 이 한 줄 때문에 주기도문을 드리다가 멈추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멈춤이 이미 기도입니다.

07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내가 넘어질 자리를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 자리로 끌려가지 않게, 끌려갔다면 건져 달라고 구합니다. 마지막 송영은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아버지뿐입니다"라는 고백입니다.

매일 이렇게 드려 보십시오

외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드리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01

아침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하루를 여는 기도와 닫는 기도로 드립니다. 1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음속으로 드려도 됩니다.

02

한 줄에서 멈추어도 됩니다

"일용할 양식"에서 오늘 걱정되는 일이 떠오르면 거기서 멈추고 그 일을 말씀드리십시오. 주기도문은 틀이고, 그 틀 안에 내 말을 넣는 것입니다.

03

가족과 함께 드리면 더 좋습니다

식사 전이나 아이가 잠들기 전에 함께 드립니다. 아이들은 뜻을 몰라도 소리로 먼저 배우고, 자라면서 뜻을 알게 됩니다.

04

누가복음에는 더 짧은 주기도문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4절에는 같은 기도가 조금 짧게 적혀 있습니다. 예수님이 한 번만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여러 자리에서 가르치셨다는 뜻입니다. 길이보다 마음이 먼저입니다.

자주 묻는 것

01

꼭 외워야 하나요

외우면 어디서든 드릴 수 있어 좋지만, 읽어도 됩니다. 예배 때 화면이나 주보를 보며 따라 드리셔도 괜찮습니다.

02

교회마다 말이 조금 다른데요

성경 번역과 교회 전통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큰샘교회는 위에 적은 오래 써 온 본문으로 드리고, 새번역 주기도문으로 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드려도 같은 기도입니다.

03

주기도문만 드려도 기도가 되나요

됩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신 기도이니 가장 안전한 기도입니다.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 날에는 이 기도 하나로 충분합니다. 기도를 더 배우고 싶으시면 기도하는 법을 읽어 보십시오.

더 알고 싶으시면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은 날에는 아래 길이 있습니다.

01

처음 오시는 분께

교회가 처음이거나 오래 쉬셨어도 괜찮습니다. 오시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적어 두었습니다.

새가족 안내 · 예배 안내 (주일 오전 11시 · 경기 광명시 기아로 23, 소하동 4층)

02

먼저 물어보고 싶으면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목사님과 바로 이야기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한 줄만 남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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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큰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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